[FPN 정현희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서비스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1일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구급 수요와 관련해 응급의료서비스와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진우 서장과 김지건 삼일병원장을 포함한 소방ㆍ병원 관계자 10여 명은 시민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119구급환자(중증응급환자 등) 적극 수용 확대 ▲환자 인계 위한 대기시간 단축 ▲소방ㆍ병원 이송 간 애로사항 협조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이다. 

이진우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ㆍ협조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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